-와! 강혁 오빠 개 대박!
기자는 순간 멈칫하고는 묻는다.
“강 장관님이 오빠야?”
-내가 고1이고 열 살밖에 차이 안 나니까 오빠지.
“그럼 나는?”
-끊어. TV 보게.
“앞으로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앞서 발표한 내용처럼 바뀔 겁니다. 몇 년 후가 아니라 내년부터 말이죠. 자세한 내용은 책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”
말이 끝나자 기자들의 질문이 쓰나미처럼 밀려든다.
사회자가 한 기자에게 마이크를 넘겼다.
기자는 강혁에게 KBC 기자임을 강하게 어필한다.
심채희 앵커와 아주 가깝다는 듯이.
“KBC! 황진철 기자입니다. 명문 중/고교와 일류대가 이전을 하지 않으면, 정말 기업들이 이 학교 졸업생들을 받지 않을 건가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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